“안동의 눈이 될게요” SNS 기자단 발대
“안동의 눈이 될게요” SNS 기자단 발대
  • 지현기
  • 승인 2019.01.20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대~ 50대까지 23명 구성
“1천만 관광객 시대 앞당길 것”
“안동의 눈(SNS)이 될게요.”

‘제2기 안동시 SNS기자단’이 지난 1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올해 선발된 SNS기자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23명으로 안동은 물론 경기, 대구, 광주, 영주, 의성 등 다양한 지역으로 구성됐다.

이들 중 10명은 우수한 활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임돼 올 한 해 안동을 새롭게 알리는 데 더욱 특화된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SNS기자단은 연말까지 ‘마카다 안동’(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안동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첫 신호탄을 올린 안동시 SNS 기자단은 300여 건의 안동시정, 관광, 문화에 대한 다양한 취재로 신설된 안동시 공식 블로그 누적 조회 수 50만 건을 넘는 성과를 냈다.

특히 다양한 직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자단의 특성을 살려, 사진과 동영상 등을 활용한 색다른 콘텐츠 구성으로 차별성 있는 활동이 두각을 보였다.

올해 안동시 SNS 기자단은 월별 관광 이슈에 따른 취재리스트를 제공받아 안동의 아름다운 명소, 문화행사, 축제, 이슈 등 재미있고 생생한 현장 및 시정 사례를 분야별로 취재하게 된다.

안동시 김봉현 공보감사실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안동시 SNS 기자단들의 색다른 시각이 세계유산 도시 안동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 1천 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