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편의점 음식공장 김천에 준공
국내 최대 편의점 음식공장 김천에 준공
  • 최규열
  • 승인 2019.0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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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대정, 188억 투자
어모면에 ‘Fresh Food’ 신축
대정편의점음식의새로운장
(주)대정 김천 Fresh Food 공장이 김천시 어모면에 3만3천㎡에 준공식을 가지고 편의점용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먹거리 상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사진은 준공식 축하차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오른쪽 두번째)과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오른쪽 첫번째)이 정동희 (주)대정 대표(오른쪽 세번째)와 함께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 대정(대표 정동희)이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공장을 설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식회사 대정은 지난해 3월 설립된 신설 법인이다. 약 3만3천㎡의 대지에 188억여 원을 투자해 김천시에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을 신축했다.

이번 신축 공장은 편의점 전용 Fresh Food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일일 18만 식의 간편식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정 김천FF공장은 이마트24에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신선먹거리 상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양질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돼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에 입주한 기업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고 실패는 없다”며 “㈜대정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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