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관련 통계·이력관리 기대
주택에도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처럼 고유번호가 생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국내 모든 주택에 고유번호를 붙이는 ‘주택등록번호’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주택등록번호는 정부가 국내 모든 주택에 고유번호를 붙여 인허가·준공·멸실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이 번호를 기반으로 기관별로 가진 주택 정보를 연계해 다양한 주택 통계도 구축한다.
감정원에 따르면 현재 주택과 관련된 행정정보는 감정원과 함께 각 지자체, 국세청, 통계청 등이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은 국내 모든 주택에 고유번호를 붙이는 ‘주택등록번호’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주택등록번호는 정부가 국내 모든 주택에 고유번호를 붙여 인허가·준공·멸실 등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적 관리하기 위해 만드는 것이다. 이 번호를 기반으로 기관별로 가진 주택 정보를 연계해 다양한 주택 통계도 구축한다.
감정원에 따르면 현재 주택과 관련된 행정정보는 감정원과 함께 각 지자체, 국세청, 통계청 등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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