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하 DIP)는 대구시와 함께 지역 내 유망 청년창업가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지역 5개 기업에게 인도네시아 현지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DIP에 따르면 지난 12월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도네시아 필드트립 데모데이’를 진행해 관계자, 평가위원 및 지원 대상자 18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필드 트립을 위해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별하고자 IR피칭(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최우수팀 산업용 수직이착륙(VTOL) UAV 기업 조이드론(대표 조형규)을 비롯한 5개 기업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필드트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현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사전 기업 홍보를 통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DIP 정책기획단 이득성 단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필드트립에 참가한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관련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적기에 투자 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DIP에 따르면 지난 12월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인도네시아 필드트립 데모데이’를 진행해 관계자, 평가위원 및 지원 대상자 18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필드 트립을 위해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별하고자 IR피칭(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최우수팀 산업용 수직이착륙(VTOL) UAV 기업 조이드론(대표 조형규)을 비롯한 5개 기업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되는 필드트립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현지에서 열린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사전 기업 홍보를 통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DIP 정책기획단 이득성 단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필드트립에 참가한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관련 시책에 관심을 갖고 적기에 투자 유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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