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서 평화정착 성과 내도록 노력”
“북미회담서 평화정착 성과 내도록 노력”
  • 최대억
  • 승인 2019.01.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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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 밝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2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통일연구원이 개최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학술회의에서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 간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면서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확고하게 정착시키는 2019년 한 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남북관계에서 군사 분야 합의의 이행 상황이 ‘가장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DMZ에 찾아온 평화를 토대로 남북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면 지금의 평화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최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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