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읍 ‘화요회’ 회원들 결의
전통시장서 제수용품 구매 등
전통시장서 제수용품 구매 등
포항시 북구 흥해읍 기관단체장 모임인 화요회(회장 흥해읍장 박성대)가 침체에 빠진 지역상권 살리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화요회는 새해 첫 회의을 가진 지난 21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포항지진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려운 흥해지역 상권을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진피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화요회 회원 모두는 이날 민족의 최대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시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 농산품 애용, 지역의 음식점 이용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단체별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방안으로 학교 개교 홍보, 초곡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흥해지역 인구증가 추세, 숙원사업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지진 피해 이후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전통시장과 각 상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모두가 다시 한 번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관장단체장의 적극적인 동참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화요회는 새해 첫 회의을 가진 지난 21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포항지진 이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어려운 흥해지역 상권을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진피해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화요회 회원 모두는 이날 민족의 최대명절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매시 전통시장 이용하기, 지역 농산품 애용, 지역의 음식점 이용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기관단체별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 방안으로 학교 개교 홍보, 초곡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흥해지역 인구증가 추세, 숙원사업 해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성대 흥해읍장은 “지진 피해 이후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전통시장과 각 상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모두가 다시 한 번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관장단체장의 적극적인 동참과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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