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마음봉사팀은 영상미디어에 관심이 있지만 교육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방송국 아나운서 등 우수 강사를 초빙, 이론교육은 물론 영상촬영, 편집, 발표 등 미디어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영상카데미 팔레트’를 개설하고 24일 삼성전자 2사업장 한마음프라자에서 드림구미 시민네트워크 등 4개 분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밝은마음봉사팀, 드림시민네트워크, 이노정보시스템 및 대구청소년수련원 등이 참여한 협약식 체결로 지역 청소년들이 영상미디어에 대한 꿈을 펼치는데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기회의 장 마련이 기대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올 한해 동안 중학교 1·2학년 15명을 선정해 3개월 동안 교육한다.
27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4월24일까지 5주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밝은마음봉사팀 유재영씨는 사원은 “영상아카데미가 팔레트의 물결처럼 다양한 청소년들의 꿈이 무르익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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