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영양군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구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도내 시장·군수 23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뿐만 아니라 수도권 규제 완화로 날로 침체하는 대구와 경북 전체 경제 회생을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23개 시·군과 270만 도민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시장·군수들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경제 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촉구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도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도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초과하는 특별 물량 공급이 이 제도를 유명무실화하고 지역 경제위기와 지방소멸을 가속한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에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건의하는 등 SK하이닉스가 구미에 오도록 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김상만기자
도내 시장·군수 23명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뿐만 아니라 수도권 규제 완화로 날로 침체하는 대구와 경북 전체 경제 회생을 위해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에 23개 시·군과 270만 도민이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시장·군수들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으며 지역경제 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촉구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도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도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를 초과하는 특별 물량 공급이 이 제도를 유명무실화하고 지역 경제위기와 지방소멸을 가속한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에 수도권 공장 총량제 준수를 건의하는 등 SK하이닉스가 구미에 오도록 하는 데 전력을 쏟고 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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