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 장비 대외에 개방
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 장비 대외에 개방
  • 이재수
  • 승인 2019.01.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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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활용 시설 자료집 발간
“국가 예산 효울성 높일 것”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개관 이후 구축한 연구시설·장비를 소개하는 가이드북 ‘공동활용 연구시설&장비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료집에는 지난 3년간 유전자증폭기, 혐기성 챔버 등 생물자원 발굴과 확보된 자원의 유용성 분석을 위한 기본 장비부터 초고성능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첨단 분석장비까지 도입된 108종에 대한 기본 정보와 사양 및 활용 분야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바이오 연구 수행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공동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으며 향후 도입되는 장비에 대해 목록을 추가할 예정이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자원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시설·장비를 대외에 개방해 공동활용함으로써 국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연구장비 지원 서비스가 지역 거버넌스 R&D 바이오 연구의 기술 향상 및 성과 확산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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