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 박영해(화장품 화공계열·사진) 교수가 지난 23일 대구 서구 원일교회에서 진행한 ‘제27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 대구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박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 사무차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800~1천여포의 쌀을 나눠 주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노인복지와 아동센터 지원, 노숙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교수는 1994년부터 영남이공대학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기독동아리 학생들의 학비보조 지원과 아프리카 유학생의 생활용품 지원 등 학내에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