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5곳에 총 55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지역본부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수진작 도모 차원에서 전액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덕수복지재단, 장애인 문화예술진흥회, 엘림청소년문화센터,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옥 중기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올해 첫 사랑나눔 행사인 만큼 지역 이웃의 따듯한 설 명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경북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