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촌 활성화, 일본서 벤치마킹
경북 농촌 활성화, 일본서 벤치마킹
  • 남승현
  • 승인 2019.01.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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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김주수 군수 동행
이바라키현 ‘파머스 빌리지’ 시찰
현장포럼 열고 전문가 의견 청취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도쿄·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과 일본의 농촌 활성화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핵심공약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사업 추진 점검을 위해 지난 20일 의성군 안계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본데 이어, 우리나라보다 먼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일본의 농촌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일본 전문가와의 현장포럼을 통해 지방소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의성군 안계면 일대 주거, 복지, 문화, 일자리가 복합된 청년마을 조성으로 지방소멸 극복과 농촌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더불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소멸지수 1위라는 불명예를 씻겠다’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도 함께 여정을 꾸려, 농촌 활성화에 성공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전문가 초청 포럼 참석 등 전 일정을 동행한다.

이 지사 일행은 25일 첫날 일본에 도착과 동시에 고구마를 테마로 한 6차산업 체험형 테마파크인 이바라키현 나메가타시의 ‘파머스 빌리지’를 시찰하고 지역주민 연계, 기업후원 유치 등 성공요인을 살핀다.

또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조성 현장포럼을 개최하고 일본의 농촌관광활성화 및 일본 여행트렌드, 6차 산업 성공사례와 향후 동향 등 농촌 활성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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