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심플라인치과병원이 지난 24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달서구에 위치한 심플라인치과병원 직원들은 이날 진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운 겨울 홀몸노인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에 지원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심플라인치과병원 이일홍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플라인치과병원은 지난해 12월 달서구에서 정식개원하여 임플란트, 교정, 심미보철 등 각 파트별 전문의료진의 협진으로 효과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광재기자 conte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