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을 앞두고 포항시 북구청(권태흠)은 관내 경기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을 돕는데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이에 포항시 북구청 자치행정과는 지난 22일 흥해 전통시장을 찾아 지진 피해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는데 보탬을 주고자 설맞이 장보기 행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울러 민원토지정보과 직원 15명은 지난 23일 영일대 북부시장을, 세무과 직원 15명도 북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진데 이어, 25일에는 산업과도 전통시장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