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F 콜롬비아 주니어대회
‘한국여자 테니스 기대주’ 정보영(안동 복주여중)이 콜롬비아에서 열린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여자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보영은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대회 여자복식 결승에 안피사 다닐첸코(러시아)와 한 조로 출전했으나 엠마 잭슨-알렉산드라 예피파노바(이상 미국) 조에 0-2(6-7<2-7> 3-6)로 졌다.
올해 16살인 정보영은 주니어 단식 세계 랭킹 185위로 주니어 1그룹 대회 복식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TF 주니어대회는 4대 메이저와 1년에 5차례 열리는 A등급 대회, 이후 1∼5등급으로 나뉜다.
한편 정보영은 지난해 열린 싱가포르국제주니어대회(5그룹) 단식과 복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정보영은 지난해 16세 주니어대표에 이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연합뉴스
정보영은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주니어대회 여자복식 결승에 안피사 다닐첸코(러시아)와 한 조로 출전했으나 엠마 잭슨-알렉산드라 예피파노바(이상 미국) 조에 0-2(6-7<2-7> 3-6)로 졌다.
올해 16살인 정보영은 주니어 단식 세계 랭킹 185위로 주니어 1그룹 대회 복식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TF 주니어대회는 4대 메이저와 1년에 5차례 열리는 A등급 대회, 이후 1∼5등급으로 나뉜다.
한편 정보영은 지난해 열린 싱가포르국제주니어대회(5그룹) 단식과 복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정보영은 지난해 16세 주니어대표에 이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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