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7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봉화읍 방면으로 달리던 시내버스가 마주 오던 스포티지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봉화와 영주, 문경 등 경북 서·북부 내륙에는 이날 오전부터 눈이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화=김교윤기자
이날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봉화와 영주, 문경 등 경북 서·북부 내륙에는 이날 오전부터 눈이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화=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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