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개발로 창의적 사고력 ‘쑥쑥’
재능개발로 창의적 사고력 ‘쑥쑥’
  • 여인호
  • 승인 2019.01.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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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초, 29명 대상 영재캠프 운영
4차산업혁명 대비 미래인재 육성
봉덕초겨울-재능개발캠프

대구봉덕초등학교(교장 권미숙)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역량 및 지식정보처리역량 함양을 위한 영재캠프를 개최했다.

이 영재캠프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하여 지난 2일까지 3-4학년 12명, 5-6학년 17명, 총 29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사 6명의 참여와 지도로 재능계발 탐색 영재교육 활동 캠프로 진행됐다.

캠프 활동은 자신감 회복 및 의사소통,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과 ‘안전한 환경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생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해 다양한 활동 주제로 운영됐다.

중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진 이번 영재캠프 활동 기간 동안 생산한 실적물들은 마지막날 전시활동을 통해 서로가 공유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서로의 다양한 생각들과 아이디어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 영재 캠프에 참여한 학생 29명은 그 간 계발한 영재성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생각과 진로와 꿈을 쌓아 펼치고 성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캠프에 참가한 6학년 권성우 학생은 “방학동안 평소 제가 관심 있어 하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각각의 주제에 관해 다양한 만들기나 체험 거리가 많아서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 박나연씨는 “이번 방학의 시작을 영재캠프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 또한 이런 좋은 활동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보람된 시간된 것 같다”고 했다.

봉덕초 권미숙 교장은 “대구광역시교육감의 교육공약 84개의 이행과제 중 미래사회 창의, 융합 인재 양성, 교실 중심 학교 자율 책임경영 보장,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다품교육을 위해서 재능계발 영재교육 캠프를 준비하고 참여한 영재 지도 전문가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의 성장과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고 대구시교육청 이근식 장학관, 정미현 장학사, 과학교육원 권영륜 연구사, 김수정 불로초 교사, 최병훈 영재멘토께 감사와 짧은 기간 동안 추진을 위해서 노력한 영재교육 선도학교의 보람을 피력하고 인재발굴을 위해서 실천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기쁘다”고 했다.

2019년에도 봉덕초등학교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을 위한 창의·융합 인재를 요구하는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길러주는 교육, 전문 교사와 함께 학생들과 활동에 몰입해 배움과 가르침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사제존중 교육활동을 더 다양하게 전개하기로 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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