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6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진평동 노상에 주차된 차량 트렁크에서 A(20)씨가 살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나섰다.
A씨의 시신은 이불에 싸여 숨진 채 렌터카(모닝)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용의자 중 한 명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얼굴과 다리 등에 심한 멍이 든 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B(21)씨를 붙잡아 살해 가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용의자로 추정되는 달아 난 20대 남성 2명을 쫓고 있다.
이영동 구미경찰서 형사과장은 “2개월 전부터 시신이 발견된 1㎞ 떨어진 진평동 원룸에서 4명이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용의자들의 신원이 파악된 만큼 범인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A씨의 시신은 이불에 싸여 숨진 채 렌터카(모닝)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용의자 중 한 명의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얼굴과 다리 등에 심한 멍이 든 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날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B(21)씨를 붙잡아 살해 가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또 다른 용의자로 추정되는 달아 난 20대 남성 2명을 쫓고 있다.
이영동 구미경찰서 형사과장은 “2개월 전부터 시신이 발견된 1㎞ 떨어진 진평동 원룸에서 4명이 함께 생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며 “용의자들의 신원이 파악된 만큼 범인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