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2시 37분께 달서구 두류동 한 4층짜리 상가 2층 당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외부 200㎡와 당구대 등 비품이 소손돼 소방서 추산 3천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영업을 마친 가게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건물 3~4층 교회에 있던 목사 A(39)씨는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서는 장비 26대와 인원 86명을 동원해 오전 2시 57분께 불을 껐다. 불이 난 당구장 내부는 훼손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당구장 내부에서 시작해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2시 37분께 달서구 두류동 한 4층짜리 상가 2층 당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외부 200㎡와 당구대 등 비품이 소손돼 소방서 추산 3천500만원 상당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영업을 마친 가게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건물 3~4층 교회에 있던 목사 A(39)씨는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소방서는 장비 26대와 인원 86명을 동원해 오전 2시 57분께 불을 껐다. 불이 난 당구장 내부는 훼손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달서소방서 관계자는 “불은 당구장 내부에서 시작해 번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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