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축구 내셔널리그, 3월 16일 개막…9개월 열전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3월 16일 개막…9개월 열전
  • 승인 2019.0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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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오는 3월 1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디펜딩챔피언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부산교통공사 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 8개 팀이 참가해 112경기를 치르며, 2~3위의 플레이오프 승자가 1위 팀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경주 한수원이 2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지난해 우승컵을 내준 김해시청이 정상에 도전한다.

한편 내셔널리그는 올 시즌부터 경기장 안에서 전자통신장비를 이용한 전술 행위를 허용한다. 이에 따라 감독은 상대팀 내용을 분석한 내용을 무선으로 전달받아 경기 지휘에 활용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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