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3년간 도·시비 10억 지원
경주시가 지역의 중소 자동차 부품산업 및 철강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생태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자동차부품·철강 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와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 원이 투입된다.
첫해인 올해는 도·시비 3억3천만원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력 강화로 자립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산업과 철강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참가 자료를 받아 2월과 4월에 지원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신청은 선착순이다.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전산해석?시험/분석 지원,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 이어 2020년 2단계는 기술자립화 지원, 2021년 3단계는 신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기반 구축지원으로 지원부분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경주지역 등록 제조업 3천505개사 중 자동차 관련 업체는 약 2천000여 개 사로 50% 이상 육박한다.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투자유치과(054-760-2576~7),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054-279-9440)으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29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주시와 부품소재산업 전문연구기관인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협약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약 10억 원이 투입된다.
첫해인 올해는 도·시비 3억3천만원으로 지역 중소업체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술력 강화로 자립형 강소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경주시에 본사, 사업장, 연구소를 둔 자동차 부품산업과 철강 중소기업으로, 소정의 참가 자료를 받아 2월과 4월에 지원타당성 등 평가를 통해 엄선하며 신청은 선착순이다.
현장 애로기술 컨설팅, 전산해석?시험/분석 지원, R&D 사각지대 해소, 기술전문가 매칭·시제품 제작·기술특허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올해 1단계 사업에 이어 2020년 2단계는 기술자립화 지원, 2021년 3단계는 신 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기반 구축지원으로 지원부분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경주지역 등록 제조업 3천505개사 중 자동차 관련 업체는 약 2천000여 개 사로 50% 이상 육박한다.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경주시 홈페이지 및 투자유치과(054-760-2576~7),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054-279-9440)으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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