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예산 17억여원 투입 예정
안동시는 에너지 사용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확대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난해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나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아 올해는 3배가량 증액한 17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대상지는 서후면 이송천리, 일직면 망호 3리, 와룡면 이하 2리 3개 마을 160여 세대로 각 마을주민 대표들과 협의한 후, 마을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하는 세대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LPG 저장설비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등유 및 개별 LPG 사용에 비해 연료비가 절감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지난해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나 주민들의 호응과 참여가 높아 올해는 3배가량 증액한 17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대상지는 서후면 이송천리, 일직면 망호 3리, 와룡면 이하 2리 3개 마을 160여 세대로 각 마을주민 대표들과 협의한 후, 마을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희망하는 세대의 신청을 받아 사업을 시행한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에 LPG 저장설비와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등유 및 개별 LPG 사용에 비해 연료비가 절감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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