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노후정수장 예천으로 통합
생활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상·하수도시설 개선 추진
노후정수장 예천으로 통합
생활 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상·하수도시설 개선 추진
예천군은 먹는물 공급시설 확충 및 수질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부터 상·하수도시설 등에 640여억 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예천 상수도의 여유량을 미 급수 지역인 보문면 일원에 공급하기 위한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에 158억 원을 투자해 2017년 3월에 착공, 2020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정수장중 정수처리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예천, 용문, 감천정수장에 217억 원을 투입, 2021년까지 예천정수장으로 통합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수처리시설 확충 부분에는 지보면 신풍리 일원 1일 70㎥의 생활 하수처리를 위한 신풍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에 51억 원과 호명면 오천리와 풍양면 우망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오천·우망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에 79억 원을 투자, 상수도 취수원인 낙동강 수질보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예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1개소에 대한 적정 유지관리로 방류수역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7억8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수질관리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함으로써 수질환경보전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노후 불량 하수관거 교체로 신도청 중심도시로써의 물관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하수처리시설 확충 부분에는 지보면 신풍리 일원 1일 70㎥의 생활 하수처리를 위한 신풍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에 51억 원과 호명면 오천리와 풍양면 우망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오천·우망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에 79억 원을 투자, 상수도 취수원인 낙동강 수질보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예천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41개소에 대한 적정 유지관리로 방류수역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37억8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수질관리 전문업체에 위탁·관리함으로써 수질환경보전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노후 불량 하수관거 교체로 신도청 중심도시로써의 물관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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