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소개 ‘사람풍경’展 진행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관람과 함께 미술관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인 2월 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현재 ‘사람’을 주제로 한 소장품전 ‘사람풍경’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사람’에 주목해 소장작품 중 인물을 표현한 회화, 조각, 판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42점을 소개하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미술의 주제로 표현되어져 온 ‘사람’은 풍경보다 훨씬 이전부터 그려져 온 친근한 표현 주제 중의 하나다. 전시작들은 기쁨, 즐거움, 슬픔, 불안 등의 감정을 드러내거나 깊은 사색에 잠겨 있는 ‘사람’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무료전시 감상 외에도 문화연휴 보내기,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053-606-6139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