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의 한 공사장에서 전선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20여 분만에 꺼졌다.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공사장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사장 내부 시설 및 자재와 인근 요양병원 주차타워 외벽 일부 등이 타 1천61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후 펌프차량 등 장비 12대와 소방관 64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사고현장 바로 옆에 있는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 360명을 시설 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선에서 전기적 특이점을 발견하고 기타 발화원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지연기자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공사장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공사장 내부 시설 및 자재와 인근 요양병원 주차타워 외벽 일부 등이 타 1천614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후 펌프차량 등 장비 12대와 소방관 64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사고현장 바로 옆에 있는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등 360명을 시설 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전선에서 전기적 특이점을 발견하고 기타 발화원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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