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램스 슈퍼볼 결전
백전노장-초보 감독 지략 대결
백전노장-초보 감독 지략 대결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이 4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제53회를 맞는 슈퍼볼은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인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우승을 다툰다.
‘타짜’와 ‘초짜’의 맞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잉글랜드를 이끄는 빌 벨리칙(67) 감독과 쿼터백 톰 브래디(42)는 3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슈퍼볼에 동행한다.
이에 맞서는 램스는 2000년 우승 이후 구단 통산 2번째 슈퍼볼 우승에 도전한다. 양 팀은 17년 전 슈퍼볼 무대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대결에서는 뉴잉글랜드가 세인트루이스 램스(현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20-17로 제압했다.
램스는 감독 2년 차인 맥베이와 프로 3년 차인 고프를 앞세워 17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노린다.
램스는 정규리그에서 13승 3패로 뉴잉글랜드(11승 5패)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당 득점도 32.9점(리그 2위)으로 뉴잉글랜드의 27.2점(리그 4위)보다 앞선다.
연합뉴스
올해로 제53회를 맞는 슈퍼볼은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내셔널콘퍼런스(NFC) 챔피언인 로스앤젤레스 램스가 우승을 다툰다.
‘타짜’와 ‘초짜’의 맞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뉴잉글랜드를 이끄는 빌 벨리칙(67) 감독과 쿼터백 톰 브래디(42)는 3년 연속이자 통산 9번째 슈퍼볼에 동행한다.
이에 맞서는 램스는 2000년 우승 이후 구단 통산 2번째 슈퍼볼 우승에 도전한다. 양 팀은 17년 전 슈퍼볼 무대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대결에서는 뉴잉글랜드가 세인트루이스 램스(현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20-17로 제압했다.
램스는 감독 2년 차인 맥베이와 프로 3년 차인 고프를 앞세워 17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설욕을 노린다.
램스는 정규리그에서 13승 3패로 뉴잉글랜드(11승 5패)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뒀다. 경기당 득점도 32.9점(리그 2위)으로 뉴잉글랜드의 27.2점(리그 4위)보다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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