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컵 8강 탈락에도 FIFA랭킹 38위
한국, 아시안컵 8강 탈락에도 FIFA랭킹 38위
  • 승인 2019.02.07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년 12월 53위서 15계단 올라
박항서 감독 베트남, 99위 차지
아시안컵 8강 탈락에도 한국 축구의 새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8위로 치솟았다.

한국은 FIFA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2019년 첫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아이슬란드와 함께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2월 랭킹 53위에서 무려 1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한국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2019 아시안컵 8강에서 져 우승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평가전보다는 가중치가 높은 아시안컵 본선에서 조별리그와 16강전까지 4연승을 거둔 것이 이번 FIFA 랭킹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은 뒤 결국 사상 처음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카타르는 무려 38위나 오른 55위에 랭크됐다.

1993년 이후 카타르의 역대 최고 순위다. 아시안컵 준우승팀 일본도 23계단이나 건너뛰어 27위로 올라섰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2위로 최고 순위를 지켰다.

우리나라는 호주(42위)를 제치고 이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3위에 올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00위에서 한 계단 오른 99위가 됐다.

전체 1위인 벨기에부터 공동 20위 폴란드·페루까지는 순위가 바뀌지 않았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