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최근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제3기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수료식을 가졌다.
‘가족회사 CEO 조찬문화포럼’은 계명문화대학이 갖고 있는 문화예술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가족회사 CEO 들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시리즈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15년 10월 이동순 교수의‘우리가요의 내면세계’강의를 시작으로 정규과정 44회와 도자기체험 등 특별행사 15회를 진행했으며, 2018년에는 14회차로 구성해 실시했다.
제3기 회장 문필재(영진건업) 대표는“2주에 한번씩 개최되는 포럼을 통해 많은 영감을 얻어 회사에도 적용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만들어 주신 박명호 총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명호 총장은 “대학이 갖고 있는 특별한 문화적 능력을 CEO 여러분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된다”며 “가족회사는 우리대학과 진정한 가족처럼 서로의 장점을 잘 공유하고 도와 지역과 사회 발전해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