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인구유입과 자연감소 극복에 대한 공직자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일 의성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변동과 미래사회 들여다보기라는 부제로 한국인구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학회 이사직을 역임하고 현재 의성군 인구증가 대책 추진협의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 김한곤 교수가 강연했다.
강사는 인구가 줄어든 미래사회의 ‘공직자 개개인들의 역할’, ‘의성군의 인구증가 정책방향’등을 설정하고 인구증가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으로 출향인구들의 유입을 역설했다.
특히, 유입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귀농귀촌 인구에 주목했으며, 출향인사 인적 네트워크와 귀농귀촌 정책과의 연계를 통한 인구증가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내가 만들어나가야 할 정책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활력 넘치는 의성을 구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교육은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변동과 미래사회 들여다보기라는 부제로 한국인구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학회 이사직을 역임하고 현재 의성군 인구증가 대책 추진협의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 김한곤 교수가 강연했다.
강사는 인구가 줄어든 미래사회의 ‘공직자 개개인들의 역할’, ‘의성군의 인구증가 정책방향’등을 설정하고 인구증가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으로 출향인구들의 유입을 역설했다.
특히, 유입인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귀농귀촌 인구에 주목했으며, 출향인사 인적 네트워크와 귀농귀촌 정책과의 연계를 통한 인구증가 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내가 만들어나가야 할 정책이 어떤 것일까를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활력 넘치는 의성을 구현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