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추억’ 안기고 6일 폐장
영양 무료스케이트장이 지난 2018년 12월29일 개장, 방문객 1만5천명을 기록하고 6일 폐장했다.
군은 안전한 겨울놀이를 위해 영양읍 현리 반변천 일원에 무료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일월산에서 발원하는 반변천의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천연 스케이트장으로서 빙질이 우수하고 얕은 수심으로 안정성도 높았다.
특히 올해는 얼음열차를 보완하고, 인공눈을 제작하여 눈썰매장의 인기 상승과 대구, 울산, 포항, 안동 등 인근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5천명이 늘어난 1만5천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설 연휴 고향 방문한 박모씨는 “스케이트장이 매년 발전하는 거 같아 뿌듯했다”면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영양군에 감사를 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부터 눈썰매장의 확장, 얼음조각 전시, 이글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간식(영양가오리찜, 영양 고등어) 제공으로 경북도 대표 겨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이재춘기자
군은 안전한 겨울놀이를 위해 영양읍 현리 반변천 일원에 무료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 일월산에서 발원하는 반변천의 수려한 자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천연 스케이트장으로서 빙질이 우수하고 얕은 수심으로 안정성도 높았다.
특히 올해는 얼음열차를 보완하고, 인공눈을 제작하여 눈썰매장의 인기 상승과 대구, 울산, 포항, 안동 등 인근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5천명이 늘어난 1만5천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설 연휴 고향 방문한 박모씨는 “스케이트장이 매년 발전하는 거 같아 뿌듯했다”면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영양군에 감사를 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부터 눈썰매장의 확장, 얼음조각 전시, 이글루 등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간식(영양가오리찜, 영양 고등어) 제공으로 경북도 대표 겨울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영양=이재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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