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내달 6일까지
국내미개봉작부터 주목할 영화까지 15편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주요부문 후보작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CGV아트하우스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2019 아카데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아카데미 주요 10개부문 후보에 오른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를 비롯,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배우 글렌 클로즈의 영화 ‘더 와이프’, 제71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콜드 워’,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 전기 영화 ‘바이스’ 등 국내 미개봉작부터 다시 주목할 영화까지 총 15편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기획전 상영작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