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원로로 남겠다”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이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는 5파전으로 확정됐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공약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내비쳤던 박상희 미주철강 회장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성명서를 내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회장은 지난 7일 성명서를 내고 “두 번의 회장을 역임한 저까지 출마해 혼탁한 선거 경쟁판을 벌리는 것보다는 중소기업의 원로로서 남기로 했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까지 총 5명이다.
홍하은기자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까지 총 5명이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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