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가 내려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일부터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고 화재위험 상황인식 전파 대시민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 소방관서는 화재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지역 행사장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위험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화기를 다룰 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재위험경보는 소방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이상 기상 예보 또는 특보가 있을 때 발할 수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일부터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하고 화재위험 상황인식 전파 대시민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각 소방관서는 화재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등 지역 행사장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기동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8일부터 건조경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위험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자제하고 화기를 다룰 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재위험경보는 소방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이상 기상 예보 또는 특보가 있을 때 발할 수 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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