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멘토에 부족한 공부 배웠어요”
“서울대 멘토에 부족한 공부 배웠어요”
  • 이재수
  • 승인 2019.02.1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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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함창고 학생 80여명
서울대 겨울나눔교실 참가
5박6일간 교과별 학습
교육소외지역 학습의지 고취
함창고-서울대
함창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나눔 교실에 참가하고 있다.


상주 함창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1, 2학년 80명 학생들이 서울대 공식봉사단인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이하 나눔 실천단)이 실시하는 2018학년도 겨울 나눔 교실에 참가, 개인역량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은 서울대 학생처 산하 공식 교육봉사 단체로서 서울대와 지역인재육성협의회가 함께 만드는 지역사회 연계 봉사네트워크를 구성, 교육 불평등의 근본적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봉사 동아리이다.

서울대 나눔 실천단이 실시하는 나눔 교실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소외지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많은 학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창고등학교는 지난해 10월 신청서를 제출해 ‘2018학년도 겨울 나눔 교실’전국 5개 고등학교에 선정돼 이번에 나눔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2018학년도 동계 나눔 교실’은 서울대학교 나눔실천단 소속 멘토(나누미) 20명이 함창고등학교 멘티(배우미) 학생들과 24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1명의 멘토와 성적과 장래 진로가 비슷한 4명의 함창고등학교 멘티 학생이 한조가 돼 5박 6일간 숙식을 함께 하면서 함창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별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공해 학습의지를 고취시켜 줬다.

나눔 교실에 참가한 나눔실천단 이수종(서울대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팀장은 “함창고 학생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았다”며 “이번 나눔 교실이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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