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참여와 소통의 열린 군정을 실천하기 위해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읍면 순회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인만큼 지역주민들과 민선7기 군정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읍면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일 2~3개 읍면을 방문한다.

12일 의성읍·단촌면·점곡면을 시작으로 13일 옥산면·사곡면·춘산면, 14일 봉양면·금성면·가음면, 15일 비안면·구천면·단밀면, 20일 안계면, 22일 단북면·다인면, 28일 안평면, 3월4일 신평면·안사면 순이다.

김 군수는 향후 4년 동안 6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인재, 특화산업 및 일자리가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의사항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행정역량과 주민 주도적 자치역량 강화로 지역의 전체 역량을 제고하고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을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