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조사기술원을 상주로”
“수자원조사기술원을 상주로”
  • 이재수
  • 승인 2019.02.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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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관 유치 간담회 가져
사통팔달 교통 요지 등
이전 최적지 적극 피력
상주시가 하천수 유량 등 수자원 전문 조사 기관인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를 위해 12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정성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황 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가진 상주가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들어설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상주시와 중앙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 속에 수자원조사기술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수자원조사기술원은 기후 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물 관련 재해와 물 부족 문제가 심화하면서 올해 1월 공공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에서 환경부로 소속이 바뀌었다. 상주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방침에 따라 이를 유치하기로 하고 공을 들이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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