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남부내륙철 역사 유치 행정력 집중”
성주군 “남부내륙철 역사 유치 행정력 집중”
  • 추홍식
  • 승인 2019.02.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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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단체 간담회 갖고
“군민 염원 실현 합심” 다짐
성주군민들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11일 오후 5시,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협의회(회장 홍준명)가 한자리에 모여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驛舍)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9일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표한 23개, 24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면제대상 사업중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건설 사업이 포함돼 군은 지역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성주역사 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행정 당국의 발빠른 행보에 대해 각 사회단체는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다시없을 소중한 기회”라며 합심키로 했다.

이 군수는 “역사 유치는 5만 군민의 염원이자, 미래 100년을 향한 성주발전의 밑거름이다”면서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철도역을 성주에 유치할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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