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울진·예천군 신청
현지실사 후 5월 최종 결정
현지실사 후 5월 최종 결정
2021년에 열리는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에 김천시와 울진군 그리고 예천군 등 3개 시군이 뛰어들었다.
경북도체육회가 지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59회 도민체전 유치신청을 접수한 결과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이 최종 신청했다.
도체육회는 신청한 시군에 대해 경기장 시설현황, 숙박업소, 교통 등 주변상황을 중심으로 한 현지실사를 거친 후 2개 자치단체로 압축, 오는 5월까지 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약 12만평)을 갖춘데다 중소도시 최초로 제87회 전국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울진군은 지난 2011년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시군 중 예천군은 아직 도민체전을 한번도 개최하지 못해 도청이전에 따른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2021년 대회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도민체전 개최 시군에 시설확충과 운영비 등 총 57억원의 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경북도체육회가 지난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59회 도민체전 유치신청을 접수한 결과 김천시와 울진군, 예천군이 최종 신청했다.
도체육회는 신청한 시군에 대해 경기장 시설현황, 숙박업소, 교통 등 주변상황을 중심으로 한 현지실사를 거친 후 2개 자치단체로 압축, 오는 5월까지 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약 12만평)을 갖춘데다 중소도시 최초로 제87회 전국체전, 제27회 전국장애인체전, 제36회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뤄냈다.
울진군은 지난 2011년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시군 중 예천군은 아직 도민체전을 한번도 개최하지 못해 도청이전에 따른 지역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2021년 대회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도민체전 개최 시군에 시설확충과 운영비 등 총 57억원의 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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