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어촌계’란 지역의 청정해역 보전을 위해 어촌계 스스로 해양환경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항ㆍ포구 청결상태,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 등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동해지방청은 소속해경서의 포항 두호, 속초 오호, 동해 장호, 울산 방어진 어촌계 등 4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사업취지 설명과 `Green 어촌계’지정서를 전달했다.
또 이들 어촌계에 대해서는 24시간 영상캠페인 및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고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널리 알려 전 국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어촌계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예정이다.
한편, `Green 어촌계’로 지정된 4개 어촌계에게는 마대, 장갑 등 정화활동 물품 지원 및 어촌계 행사 개최 시 사진전시회, 청소년도우미 활용 등 가용자원을 적극지원한다. 또 연말 우수어촌계를 선정해 별도의 포상을 지급 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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