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여성 비하’ 홍준연 중구의원 제명 촉구
‘성매매 여성 비하’ 홍준연 중구의원 제명 촉구
  • 장성환
  • 승인 2019.02.1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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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성명서 발표
내일 징계 여부 결정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을 왜곡하고 성매매 여성 혐오를 선동·조장한다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 중구의회를 상대로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더불어민주당)의 제명을 촉구했다.

12일 대구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 폐쇄를 위한 시민연대 등은 성명서를 통해 “홍 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매매집결지 ‘자갈마당’ 여성들을 비하하면서 이들에 대한 자활사업을 혈세 낭비라고 주장한 것도 모자라 지난 1일 진행된 구정 질의에서도 성매매 여성에 대해 반인권적 발언과 주장을 반복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자활지원사업의 예산은 전액 시비임에도 중구의회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쓰이는 예산에 대해 중구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대구 중구의회는 홍준연 대구 중구의회 의원을 당장 제명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위원회는 오는 14일 홍준연 의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장성환기자 s.h.jang@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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