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어르신목공예교실 호응
봉화 어르신목공예교실 호응
  • 김교윤
  • 승인 2019.02.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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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양목송이마을-목공예
봉화 춘양목송이마을이 13일부터 어르신목공예참여교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 춘양목송이마을(서벽도농교류센타)이 13일부터 매주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목공예참여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30명의 교육생들은 직접 나무를 톱으로 자르는 작업부터 시작해 작은 소품 만들기를 체험했다.

체험교육에 나선 농촌지역 어르신들은 강사의 안내에 따라 나무의 거친 면을 부드럽게 사포질하고 나무 조각들을 연결해 틀을 맞추며 각각의 개성이 담긴 나무소품을 완성했다.

한효동 위원은 “목공예에 대한 기본적인 설계-목재-가공-조립-마감순으로 완성되는 목공예의 이론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이번 체험을 통해 소외된 농촌생활에 작은 활력과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봉화 춘양목 송이마을에서는 2014년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한 요가교실, 기타교실, 목공예교실, 토요공예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면서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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