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면장 박봉구)은 지난 12일 관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해피박스와 기저귀 등 출산 축하용품을 전달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첫 공주의 울음소리로 이웃 주민들이 모두 반가워했으며 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 또 이웃들은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생을 축하하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부터 출산장려지원 혜택을 큰 폭으로 늘리고 신생아와 부 또는 모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 출산축하 해피박스, 출산육아지원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