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1천500만개→750만개
일회용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빨대없는 컵 뚜껑이 효과를 보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전국 매장에 빨대 없는 컵 뚜껑을 도입한 후 일회용 빨대 사용량이 이전보다 절반으로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매장 내 일회용 빨대 사용량은 빨대 없는 컵 뚜껑 도입 이전 월평균 1천500만개에서 최근 750만개로 줄었다. 앞으로 빨대 사용량을 70% 이상 줄이는 게 목표다.
스타벅스는 휘핑크림이 없거나 저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컵 뚜껑을 적용했다. 빨대는 필요한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14일까지 ‘일회용 빨대 줄이기’ SNS 참여 이벤트를 열고, 빨대 없는 컵 뚜껑이나 텀블러로 스타벅스 음료를 마신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스타벅스 매장 내 일회용 빨대 사용량은 빨대 없는 컵 뚜껑 도입 이전 월평균 1천500만개에서 최근 750만개로 줄었다. 앞으로 빨대 사용량을 70% 이상 줄이는 게 목표다.
스타벅스는 휘핑크림이 없거나 저어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음료에는 빨대 없는 컵 뚜껑을 적용했다. 빨대는 필요한 고객에게만 제공한다. 14일까지 ‘일회용 빨대 줄이기’ SNS 참여 이벤트를 열고, 빨대 없는 컵 뚜껑이나 텀블러로 스타벅스 음료를 마신 사진을 올린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