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최악의 고용참사, 靑 정책실장 경질하라”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통계청이 지난 13일 정부의 올해 첫 일자리 성적표인 1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14일 자유한국당은 “실업자 수 122만 명은 19년 만의 최고치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며 취임하자마자 집무실에 일자리 전광판까지 걸었던 문재인 정부가 받아든 성적표다”라며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인 김수현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4대강 22조면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50조 넘는 혈세를 쓰고도 최악의 고용참사를 가져온 것”이라며 “실업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그간 취업자 수 감소가 인구 감소 탓이라던 현 정권의 변명도 국민을 속여 온 거짓으로 판명난 셈”이라고 주장됐다.
이어 “IMF나 금융위기 당시는 글로벌 위기였지만 지금은 주요국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만 중병을 앓고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통계청이 지난 13일 정부의 올해 첫 일자리 성적표인 1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14일 자유한국당은 “실업자 수 122만 명은 19년 만의 최고치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며 취임하자마자 집무실에 일자리 전광판까지 걸었던 문재인 정부가 받아든 성적표다”라며 “청와대는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감언이설로 국민을 속인 김수현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는 4대강 22조면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50조 넘는 혈세를 쓰고도 최악의 고용참사를 가져온 것”이라며 “실업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그간 취업자 수 감소가 인구 감소 탓이라던 현 정권의 변명도 국민을 속여 온 거짓으로 판명난 셈”이라고 주장됐다.
이어 “IMF나 금융위기 당시는 글로벌 위기였지만 지금은 주요국 가운데 대한민국 경제만 중병을 앓고 있다는 점에서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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