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까지 9일간 제주도 서귀포에서 전국 저 학년부(2개 그룹) 48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포철동초교는 결승전에서 서울 대동초를 맞아 1-0으로 꺾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성혁(5학년, MF)은 최우수선수상을, 박희근(5학년)은 골키퍼상을, 김정찬 감독과 김성진 코치는 각각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정찬 감독은 "포스코교육재단의 전폭적인 뒷받침을 통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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