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 보건소는 질병으로 인해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질병 검사 및 수술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자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무릎·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백내장을 비롯한 안질환자,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차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포항의료원에서 수술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매년 수혜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 서 등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남·북구보건소로 신 청하면 실질적인 생계곤란자를 대상으로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남·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취약계층이 질병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무릎·고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백내장을 비롯한 안질환자,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차차상위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할 경우 포항의료원에서 수술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매년 수혜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을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 서 등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남·북구보건소로 신 청하면 실질적인 생계곤란자를 대상으로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남·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 취약계층이 질병치료에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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