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 개방 지하수위 낮아져
상주시 낙동면(면장 박윤석)은 지난 12일 구미보 수문개방에 따른 지하수 부족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겨울철 물 부족 사항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낙동강 인근지역에 위치한 낙동면 장곡리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는 겨울철에도 채소,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하우스 농사는 관정의 지하수를 이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말께 구미보의 개방으로 낙동강의 지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기존의 관정에서 지하수 채수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낙동강 인근지역에 위치한 낙동면 장곡리의 시설하우스 농가에서는 겨울철에도 채소, 토마토 등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하우스 농사는 관정의 지하수를 이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월 말께 구미보의 개방으로 낙동강의 지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기존의 관정에서 지하수 채수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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