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식 제작 겨울마다 재설치
봉화군 상운면은 지역내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상운면은 지난 1월 초 5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계2리(괴별·안마), 문촌(마장뜰), 구천(삼거리), 하눌(산정)등 주요 승강장 10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바람막이는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두꺼운 비닐재질로 제작해 부착했으며, 조립식으로 겨울마다 재설치가 가능토록 제작했다. 또한 한 쪽에 출입을 위한 통로를 개방해 승객들이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 박남주 상운면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유지관리 등을 검토해 필요하면 추가 설치 할 계획이며 다른 편의 시설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상운면은 지난 1월 초 56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계2리(괴별·안마), 문촌(마장뜰), 구천(삼거리), 하눌(산정)등 주요 승강장 10개소에 우선적으로 설치했다.
바람막이는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두꺼운 비닐재질로 제작해 부착했으며, 조립식으로 겨울마다 재설치가 가능토록 제작했다. 또한 한 쪽에 출입을 위한 통로를 개방해 승객들이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도록 했다.
봉화군 박남주 상운면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유지관리 등을 검토해 필요하면 추가 설치 할 계획이며 다른 편의 시설이 필요한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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