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관광, 청년 히어로가 책임진다
대구 관광, 청년 히어로가 책임진다
  • 김주오
  • 승인 2019.02.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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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 주도 관광업 구축
우수 콘텐츠 발굴 6개팀 선정
대구시가 우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한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시가 선정한 6개 팀은 △최우수(시장상) 대구 설기 활용 관광지 홍보, 일떡이조(박승민), △우수(시장상) 대구 사과를 품은 왕건 사과빵(팔공산 과수원: 윤여덕·남현우), △장려(시장상) 사랑을 전하는 향기, 갓바위 석고 방향제(박대준), △최우수(뷰로상) 신라 주령구를 활용한 대구 스탬프 투어 기념품(이용재) △우수(뷰로상) 3대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러스트 기념품 제작 사업(프레임 장보선·김민지) △장려(뷰로상)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상제작 사업, 대륙에 대구 팔기(박종원) 등이다.

‘3대문화 관광아카데미’, ‘대구관광 히어로(HERO) 양성과정’은 대구·경북 지역의 3대문화(신라, 가야, 유교)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특화 콘텐츠 발굴과 청년 주도 관광환경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대구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35명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해 왔다.

‘대구 관광 히어로(HERO) 양성과정’은 3단계(1단계 콘텐츠기획·2단계 관광브랜딩캠프·3단계 인큐베이팅)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세부프로그램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

국내외 사례를 통해 3대문화의 역사와 관광자원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했으며 대구와 경북 안동·영주·경주 등의 현장 체험교육과 선진 관광브랜드를 경험하는 3박 4일간의 합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1∼2단계 교육과정을 다채롭게 구성해 1월 말까지 실시했다.

2월 중순부터 우수 관광 콘텐츠 발굴 팀을 대상으로 마지막 3단계(인큐베이팅)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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