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주요 행사장 8개소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정월대보름(2.19)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등 행사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날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풍등 날리기 금지 홍보, 화재 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동원 행사 전·후 순찰활동 강화 등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8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에서는 화재 예방 활동을 사전에 실시해 초기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앞서 소방본부는 연이은 건조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11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전통놀이 행사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주요 행사장 8개소 주변 소방력 전진 배치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정월대보름(2.19)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등 행사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날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풍등 날리기 금지 홍보, 화재 시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동원 행사 전·후 순찰활동 강화 등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8개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에서는 화재 예방 활동을 사전에 실시해 초기 대응태세를 구축한다.
앞서 소방본부는 연이은 건조경보 발령에 따라 지난 11일 대구 전역에 ‘화재위험경보’를 발령했다.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달집태우기, 풍등 날리기 등 전통놀이 행사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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